연소득 구간별 근로장려금 지급 기준표 공개

2025년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저소득층을 위한 정부의 핵심 지원 제도예요. 최대 3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이 제도는 신청 자격과 요건이 복잡해 보이지만, 차근차근 알아보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답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맞벌이 가구 소득기준이 4,400만원으로 대폭 상향되어 약 20만 가구가 추가로 혜택을 받게 되었어요.

 

근로장려금은 단순한 지원금이 아니라 일을 통한 자립을 돕는 제도예요.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이 있는 분들이라면 꼭 확인해보셔야 할 혜택이랍니다. 오늘은 2025년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신청자격부터 지급액 계산까지 모든 것을 상세히 알려드릴게요.

💰 근로장려금 제도란 무엇인가요

근로장려금은 2008년부터 시행된 한국형 EITC(Earned Income Tax Credit) 제도예요. 일을 하지만 소득이 적어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게 현금을 지원하여 근로 의욕을 높이고 실질소득을 보전하는 것이 목적이랍니다. 쉽게 말해 '일하는 사람들을 위한 보너스'라고 생각하시면 돼요.

 

이 제도의 특징은 소득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일을 하는 사람을 더 지원한다는 점이에요. 예를 들어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 작은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 프리랜서로 일하는 분들 모두 대상이 될 수 있답니다. 2024년 기준으로 약 450만 가구가 혜택을 받았고, 총 지급액은 5조원을 넘어섰어요.

 

근로장려금의 가장 큰 장점은 세금을 내지 않는 저소득층도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일반적인 세액공제는 낸 세금이 있어야 돌려받지만, 근로장려금은 세금을 안 냈어도 요건만 맞으면 현금으로 지급받을 수 있답니다. 이런 방식을 '환급형 세액공제'라고 불러요.

 

제도 도입 초기에는 부양자녀가 있는 가구만 대상이었지만, 점차 확대되어 2019년부터는 단독가구도 신청할 수 있게 되었어요. 나이 제한도 폐지되어 30세 미만 청년들도 조건만 맞으면 신청 가능하답니다. 정부는 매년 제도를 개선하며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어요.

🎯 근로장려금 지원 대상 비교표

구분	2019년 이전	2025년 현재
나이 제한	30세 이상	제한 없음
단독가구	신청 불가	신청 가능
최대 지급액	250만원	330만원

 

국내 사용자 리뷰를 분석해보니 근로장려금을 받은 분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어요. 특히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받아서 생활에 큰 도움이 되었다", "신청 절차가 생각보다 간단했다"는 후기가 많았답니다. 한 30대 맞벌이 부부는 "285만원을 받아서 아이 학원비와 생활비에 보탰다"고 전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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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구 유형별 신청 자격 상세분석

근로장려금은 가구 유형에 따라 지급액이 크게 달라져요. 단독가구는 최대 165만원, 홑벌이가구는 285만원, 맞벌이가구는 33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답니다. 각 가구 유형의 정확한 기준을 알아야 본인이 어디에 해당하는지 판단할 수 있어요.

 

단독가구는 배우자와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이 모두 없는 1인 가구를 말해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단순히 혼자 사는 것만으로는 안 되고, 법적으로도 부양가족이 없어야 한다는 거예요. 예를 들어 부모님과 떨어져 사는 미혼 직장인이라도 부모님이 70세 미만이면 단독가구로 인정받을 수 있답니다.

 

홑벌이가구는 배우자나 부양자녀, 70세 이상 직계존속 중 한 명이라도 있으면서 배우자의 연간 총급여액이 300만원 미만인 경우예요. 전업주부나 육아로 인해 일을 쉬는 배우자가 있는 가정이 대표적이죠. 2025년부터는 배우자가 아르바이트로 월 25만원 미만을 버는 경우도 홑벌이로 인정받을 수 있어요.

 

맞벌이가구는 부부 모두의 연간 총급여액이 각각 300만원 이상인 경우를 말해요. 2025년 가장 큰 변화는 바로 이 맞벌이가구의 소득기준이 3,800만원에서 4,400만원으로 600만원이나 상향된 점이에요. 이로 인해 중산층 맞벌이 부부들도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답니다.

👪 가구 유형 판단 체크리스트

체크 항목	단독가구	홑벌이	맞벌이
배우자 유무	없음	있음	있음
배우자 소득	해당없음	300만원 미만	300만원 이상
최대 지급액	165만원	285만원	330만원

 

실제 신청자들의 경험담을 보면 가구 유형 판단에서 실수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한 신청자는 "부모님이 69세라서 단독가구인 줄 알았는데 홑벌이가구였다"며 아쉬워했답니다. 가구 유형은 12월 31일 기준으로 판단하므로, 연중에 결혼했거나 자녀가 태어난 경우 유형이 바뀔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 2025년 소득요건 총정리

2025년 근로장려금의 소득요건은 가구 유형별로 다르게 적용돼요. 단독가구는 2,200만원, 홑벌이가구는 3,200만원, 맞벌이가구는 4,400만원 미만이어야 신청할 수 있답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득은 부부 합산 연간 총소득을 의미해요.

 

총소득에는 근로소득, 사업소득, 종교인소득, 기타소득, 이자·배당·연금소득이 모두 포함돼요. 하지만 비과세 소득은 제외되고, 양도소득과 퇴직소득도 합산하지 않는답니다. 예를 들어 식대나 차량유지비 같은 비과세 근로소득은 총소득 계산에서 빠지니 실제 받는 급여보다 총소득이 적을 수 있어요.

 

사업소득의 경우 총수입금액에 업종별 조정률을 곱해서 계산해요. 도소매업은 20%, 제조업은 30%, 서비스업은 30~45% 정도의 조정률이 적용되죠. 예를 들어 연매출 1억원인 카페 사장님의 경우, 1억원 × 45% = 4,500만원이 사업소득으로 계산된답니다.

 

내가 생각했을 때 가장 헷갈리는 부분이 바로 이자·배당소득이에요. 연간 2,000만원까지는 분리과세되어 총소득에 포함되지 않지만, 2,000만원을 초과하면 종합과세 대상이 되어 총소득에 합산된답니다. 주식 투자나 예금 이자가 많은 분들은 이 부분을 꼭 확인하세요.

💰 소득 종류별 계산 방법

소득 종류	계산 방법	예시
근로소득	총급여액(비과세 제외)	연봉 3천만원 - 비과세 200만원
사업소득	총수입 × 업종별 조정률	매출 1억 × 45% = 4,500만원
기타소득	총수입 - 필요경비	강의료 500만원 - 경비 300만원

 

최근 국세청 통계를 보면 근로장려금 신청자의 평균 총소득은 1,800만원 정도였어요. 특히 코로나19 이후 프리랜서나 특수고용직 종사자들의 신청이 크게 늘었답니다. 배달 라이더, 대리운전 기사, 학습지 교사 등도 모두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어요.

🏠 재산요건 2억4천만원 기준 해설

근로장려금을 받으려면 가구원 전체의 재산 합계액이 2억 4천만원 미만이어야 해요. 이 기준은 2025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지만, 재산 산정 방식이 일부 완화될 예정이랍니다. 재산에는 부동산, 자동차, 금융자산 등이 모두 포함되는데, 부채는 차감하지 않는다는 점을 꼭 기억하세요.

 

부동산은 시가표준액으로 평가해요. 아파트나 주택의 경우 공시가격의 60~70% 수준이 시가표준액이 되죠. 예를 들어 공시가격 3억원인 아파트의 시가표준액은 약 2억원 정도예요. 전세나 월세로 살고 있다면 전세보증금 전액이 재산에 포함된답니다.

 

자동차는 영업용을 제외한 모든 승용차가 재산에 포함돼요. 차량 시가표준액은 연식과 모델에 따라 달라지는데, 보통 신차 가격의 50~70% 수준이에요. 10년 이상 된 노후 차량은 시가표준액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가 많아 재산 계산에 큰 영향을 주지 않답니다.

 

금융자산은 예금, 적금, 주식, 채권 등을 모두 합산해요. 6월 1일 기준으로 계산하므로, 일시적으로 돈이 들어왔다 나간 경우는 걱정하지 마세요. 퇴직금이나 보험금 같은 일시금도 6월 1일에 보유하고 있지 않다면 재산에 포함되지 않아요.

🏡 재산 항목별 평가 기준

재산 종류	평가 기준	비고
주택·토지	시가표준액	공시가격의 60~70%
전세금	전액	보증금 전체
자동차	시가표준액	영업용 제외
금융자산	잔액	6월 1일 기준

 

재산이 1억 7천만원 이상 2억 4천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근로장려금이 50% 감액된다는 점도 알아두세요. 예를 들어 원래 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재산이 1억 8천만원이라면 100만원만 받게 되는 거예요. 하지만 그래도 받는 게 안 받는 것보다는 훨씬 낫겠죠?

❌ 신청 제외 대상 체크리스트

근로장려금은 소득과 재산 요건을 충족해도 신청할 수 없는 경우가 있어요. 대표적으로 외국인(예외 있음), 다른 사람의 부양가족, 전문직 사업자, 고소득 상용근로자 등이 제외 대상이랍니다. 이런 제외 조건을 미리 확인하지 않으면 헛수고가 될 수 있으니 꼼꼼히 체크하세요.

 

외국인은 원칙적으로 신청할 수 없지만, 한국인과 결혼했거나 한국 국적의 자녀를 부양하는 경우는 예외적으로 신청 가능해요. 결혼이민자나 영주권자 중에서도 조건을 충족하면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답니다. 다만 불법체류자는 어떤 경우에도 신청할 수 없어요.

 

전문직 사업자도 제외 대상이에요. 변호사, 의사, 세무사, 회계사 등 전문자격증을 가지고 사업을 하는 분들은 소득이 적어도 신청할 수 없답니다. 배우자가 전문직 사업자인 경우도 마찬가지예요. 하지만 전문자격증이 있어도 근로소득자로 일하면 신청 가능해요.

 

월평균 급여가 500만원 이상인 상용근로자도 근로장려금 신청이 제한돼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12월 31일 현재 계속 근무 중'이어야 한다는 조건이에요. 연중에 퇴사했다면 월급이 500만원 이상이었어도 신청할 수 있답니다. 자녀장려금은 이 제한이 없어요.

🚫 신청 제외 대상 확인표

제외 사유	세부 내용	예외 사항
외국인	대한민국 국적 미보유	결혼이민자 가능
부양가족	다른 사람의 부양가족	없음
전문직	변호사, 의사 등	근로소득자는 가능
고소득자	월 500만원 이상	연중 퇴사시 가능

 

실제 사례를 보면 제외 대상 확인을 소홀히 해서 낭패를 본 경우가 많았어요. 한 신청자는 "아버지 사업자등록에 공동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걸 몰랐다가 신청이 거절됐다"고 했답니다. 신청 전에 가족관계와 사업자등록 상태를 꼭 확인하세요.

💸 지급액 계산법과 최대 수령액

근로장려금 지급액은 소득 구간에 따라 달라져요. 소득이 적을 때는 점증 구간으로 소득이 늘수록 지급액도 늘어나고, 일정 소득을 넘으면 평탄 구간으로 최대액을 받게 되며, 더 높아지면 점감 구간으로 지급액이 줄어든답니다. 이런 구조로 일을 더 많이 하도록 유도하는 거예요.

 

단독가구의 경우 연소득 600만원일 때 최대 165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소득이 600만원에서 950만원 사이면 동일하게 165만원을 받고, 950만원을 넘으면 점차 줄어들어 2,200만원이 되면 0원이 돼요. 계산이 복잡해 보이지만 국세청 홈택스에서 자동으로 계산해준답니다.

 

홑벌이가구는 연소득 900만원일 때 최대 285만원을 받을 수 있어요. 맞벌이가구는 1,200만원일 때 최대 330만원을 받게 되죠. 맞벌이가구가 가장 많이 받는 이유는 부부가 모두 일을 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해서예요. 2025년부터는 맞벌이 혜택이 더욱 강화되었답니다.

 

재산이 1억 7천만원 이상이면 산정된 지급액의 50%만 받게 돼요. 예를 들어 계산상 200만원을 받을 수 있는데 재산이 1억 8천만원이면 100만원만 받는 거죠. 또한 기한 후 신청(6~11월)을 하면 정기신청보다 10% 감액되니 꼭 5월에 신청하세요.

💵 가구별 최대 지급액 구간

가구 유형	최대 지급액	최대액 구간	소득 한도
단독가구	165만원	600~950만원	2,200만원
홑벌이	285만원	900~1,400만원	3,200만원
맞벌이	330만원	1,200~1,700만원	4,400만원

 

실제 수령 사례를 보면 평균 지급액은 약 150만원 정도예요. 한 맞벌이 부부는 "연소득 3,500만원에 재산 1억 5천만원으로 280만원을 받았다"고 후기를 남겼어요. 또 다른 단독가구 신청자는 "연소득 1,200만원으로 140만원을 받아 월세 보증금을 올릴 수 있었다"고 했답니다.

📅 신청기간 놓치지 않는 방법

근로장려금 신청 기간은 크게 정기신청, 기한후신청, 반기신청으로 나뉘어요. 정기신청은 매년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며, 이때 신청하면 100% 전액을 받을 수 있답니다. 놓쳤다면 6월부터 11월까지 기한후신청이 가능하지만 10% 감액되니 주의하세요.

 

반기신청은 근로소득자만 가능한 특별 제도예요. 상반기분은 9월에, 하반기분은 다음해 3월에 신청할 수 있죠. 미리 받는 대신 정확한 소득이 확정되지 않아 추후 정산이 필요할 수 있어요. 급하게 돈이 필요한 분들에게는 좋은 옵션이랍니다.

 

신청 방법은 온라인, 전화, 서면 세 가지가 있어요. 온라인은 홈택스나 손택스 앱으로 24시간 신청 가능하고, ARS는 1544-9944로 전화하면 돼요. 서면 신청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되는데, 온라인이 가장 빠르고 편리하답니다.

 

2025년 5월 정기신청 때는 2024년 귀속 소득을 기준으로 신청해요. 지급 결정은 신청 후 4개월 이내에 나오고, 보통 9월 말에 입금된답니다. 반기신청은 신청 후 3개월 이내에 지급되어 더 빨리 받을 수 있어요. 신청 상태는 홈택스에서 실시간으로 확인 가능해요.

📆 2025년 신청 일정표

구분	신청 기간	지급 시기	지급률
정기신청	5월 1~31일	9월 말	100%
기한후신청	6월 1일~11월 30일	신청 후 4개월	90%
반기신청(상)	9월 1~15일	12월	35%
반기신청(하)	3월 1~15일	6월	35%

 

신청자들의 경험담을 종합해보면 "5월 1일 새벽에 바로 신청했더니 9월 20일에 입금됐다", "모바일 손택스 앱이 제일 편했다", "서류 준비 없이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10분 만에 끝났다"는 후기가 많았어요. 미리 준비해두면 신청일에 바로 처리할 수 있답니다.

❓ FAQ 30가지

Q1. 2025년 근로장려금 신청 자격이 어떻게 되나요?

A1. 근로·사업·종교인소득이 있고, 가구 유형별 소득기준(단독 2,200만원, 홑벌이 3,200만원, 맞벌이 4,400만원) 미만이며, 재산 2억 4천만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해요.

 

Q2. 맞벌이 부부인데 소득기준이 정확히 얼마인가요?

A2. 2025년부터 맞벌이가구 소득기준이 4,400만원으로 상향되었어요. 부부 합산 연간 총소득이 4,400만원 미만이면 신청 가능합니다.

 

Q3. 재산이 2억원인데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A3. 재산이 1억 7천만원 이상 2억 4천만원 미만이면 산정액의 50%를 받을 수 있어요. 2억원이면 감액되지만 수령 가능합니다.

 

Q4. 프리랜서도 근로장려금을 받을 수 있나요?

A4. 네, 프리랜서는 사업소득자로 분류되어 신청 가능해요. 총수입에 업종별 조정률을 적용한 소득이 기준 미만이면 됩니다.

 

Q5. 5월 신청을 놓치면 어떻게 하나요?

A5. 6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기한후신청이 가능해요. 다만 산정액의 90%만 지급되니 가능하면 5월에 신청하세요.

 

Q6. 신청 후 언제 입금되나요?

A6. 정기신청은 보통 9월 말에 입금돼요. 신청 후 4개월 이내에 지급 결정이 나고, 결정 후 20일 이내에 입금됩니다.

 

Q7. 전세 살고 있는데 전세금도 재산에 포함되나요?

A7. 네, 전세보증금 전액이 재산에 포함돼요. 예를 들어 전세 2억원이면 다른 재산과 합쳐 2억 4천만원을 넘으면 안 됩니다.

 

Q8. 자동차가 있으면 못 받나요?

A8. 자동차가 있어도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자동차 시가표준액이 재산에 포함되어 전체 재산 2억 4천만원 기준에 합산됩니다.

 

Q9. 부모님과 같이 살면 못 받나요?

A9. 부모님이 70세 미만이면 단독가구로 신청 가능해요. 70세 이상이면 홑벌이가구로 분류되어 소득기준이 높아집니다.

 

Q10. 실업급여 받으면서도 신청 가능한가요?

A10. 실업급여는 근로장려금 소득 계산에 포함되지 않아요. 다만 해당 연도에 근로소득이 있었다면 신청 가능합니다.

 

Q11. 알바생도 받을 수 있나요?

A11. 네, 아르바이트도 근로소득이 있으면 신청 가능해요. 나이 제한도 없어서 대학생 알바도 조건만 맞으면 받을 수 있습니다.

 

Q12. 배달 라이더도 신청 가능한가요?

A12. 배달 라이더는 사업소득자나 근로소득자로 신청 가능해요. 플랫폼 노동자도 소득 종류에 따라 신청할 수 있습니다.

 

Q13. 신청하면 회사에 알려지나요?

A13. 아니요, 근로장려금 신청 사실은 회사에 통보되지 않아요.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비밀이 보장됩니다.

 

Q14. 작년에 받았는데 올해도 자동으로 신청되나요?

A14. 아니요, 매년 새로 신청해야 해요. 자동 신청 제도는 아직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Q15. 신용불량자도 받을 수 있나요?

A15. 네, 신용 상태와 관계없이 요건만 충족하면 받을 수 있어요. 다만 체납 세금이 있으면 충당될 수 있습니다.

 

Q16. 주식 투자 수익이 있어도 되나요?

A16. 주식 양도차익은 총소득에 포함되지 않아요. 다만 배당소득이 연 2천만원을 넘으면 종합과세되어 총소득에 합산됩니다.

 

Q17. 월세 살면 유리한가요?

A17. 월세는 보증금만 재산에 포함되어 전세보다 유리할 수 있어요. 월세액 자체는 재산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Q18. 자녀장려금과 동시에 받을 수 있나요?

A18. 네, 부양자녀가 있으면 근로장려금과 자녀장려금을 모두 받을 수 있어요. 자녀 1명당 연 80만원이 추가 지급됩니다.

 

Q19. 반기신청이 유리한가요?

A19. 급하게 돈이 필요하면 반기신청이 유리하지만, 정확한 소득 확정 전이라 추후 환수될 수 있어요. 안정적으로는 정기신청이 좋습니다.

 

Q20. 종교인도 신청 가능한가요?

A20. 네, 2018년부터 종교인소득도 근로장려금 대상이에요. 종교인소득이 있고 다른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 가능합니다.

 

Q21. 육아휴직 중에도 신청 가능한가요?

A21. 육아휴직 전후로 근로소득이 있었다면 신청 가능해요. 육아휴직급여는 비과세라 소득 계산에서 제외됩니다.

 

Q22. 장애인은 추가 혜택이 있나요?

A22. 2025년부터 장애인 직계존속 부양가구의 거주 요건이 완화돼요. 장애인 본인이나 가족이 있으면 더 유리한 조건으로 신청 가능합니다.

 

Q23. 연말정산과 별개로 신청하나요?

A23. 네, 연말정산과는 완전히 별개예요. 연말정산 환급금과 관계없이 5월에 별도로 신청해야 합니다.

 

Q24. 신청 서류는 뭐가 필요한가요?

A24. 온라인 신청시 별도 서류는 필요 없어요. 국세청이 보유한 소득·재산 자료로 자동 확인됩니다. 공인인증서만 준비하세요.

 

Q25. 외국인 배우자가 있으면 어떻게 되나요?

A25. 본인이 한국인이면 외국인 배우자가 있어도 신청 가능해요. 반대로 본인이 외국인이어도 한국인 배우자가 있으면 신청 가능합니다.

 

Q26. 공무원도 받을 수 있나요?

A26. 공무원도 소득과 재산 요건만 충족하면 받을 수 있어요. 다만 대부분 소득기준을 초과해서 실제 수령자는 적습니다.

 

Q27. 기초생활수급자는 못 받나요?

A27. 기초생활수급자도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신청 가능해요. 근로장려금은 기초생활급여 산정시 소득으로 보지 않습니다.

 

Q28. 신청 후 취소할 수 있나요?

A28. 지급 결정 전까지는 취소 가능해요. 홈택스에서 신청 취소하거나 관할 세무서에 취소 신청서를 제출하면 됩니다.

 

Q29. 환수 통보를 받으면 어떻게 하나요?

A29. 소득이나 재산 변동으로 환수 통보를 받으면 분납도 가능해요.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면 세무서에 분납 신청을 하세요.

 

Q30. 2025년에 또 달라지는 점이 있나요?

A30. 맞벌이 소득기준 4,400만원 상향 외에도 재산기준 완화, 장애인 가구 지원 강화, 상반기 지급 요건 정비 등이 추가로 개선될 예정입니다.

✅ 마무리

2025년 근로장려금은 더 많은 근로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대폭 개선되었어요. 특히 맞벌이가구 소득기준이 4,400만원으로 상향되어 중산층까지 지원 대상이 확대되었답니다. 최대 330만원이라는 적지 않은 금액을 받을 수 있으니, 자격 요건을 꼼꼼히 확인해보세요.

 

신청 방법도 매우 간단해졌어요. 홈택스나 손택스 앱으로 10분이면 신청 완료! 별도 서류 준비 없이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되니 부담 없이 도전해보세요. 5월 정기신청을 놓치지 마시고, 미리 모의계산으로 예상 금액도 확인해보시길 바라요.

 

근로장려금은 일하는 모든 분들을 위한 정부의 따뜻한 지원입니다. 여러분의 성실한 노동이 정당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2025년에는 꼭 근로장려금을 신청하세요.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답니다! 💪